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6 수원 연등축제 실제 후기|차 가져간다면 이 주차장은 꼭 알아두세요

by worldlinker828 2026. 5. 10.
반응형

화려한 연등이 환상적이였던 수원 연등축제

이번 주말, 수원 연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수원에서는 매년 부처님오신날 시즌마다 크게 열리는 행사인데, 올해 처음 가봤어요.

 

행사 자체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막상 처음 가보려니


“몇 시쯤 가야 괜찮은지”,
“어디서 봐야 잘 보이는지”,
“주차는 어디가 편한지”


같이 찾아볼 정보가 많더라고요.

 

특히 연등축제는 사람도 많고 행사 범위도 넓은 편이라,

미리 동선을 알고 가느냐에 따라 체감이 꽤 달라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돌아다녀보면서:

  •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구간
  • 연등 보기 괜찮았던 위치
  • 퍼레이드 시작 전 분위기
  • 주차나 이동 팁

같은 부분들을 유심히 보고 왔고요.

다음 시즌 방문 예정이신 분들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실제 방문 기준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수원 연등축제 기본 정보

항목 내용
행사명 수원 연등축제
주요 장소 화성행궁 광장 ~ 팔달문 ~ 장안문 일대
행사 시기 매년 부처님오신날 시즌
입장료 무료
추천 방문 시간 오후 7시 ~ 7시 30분 전후
추천 교통 대중교통 추천
추천 대상 가족, 연인, 부모님과 방문하기 좋음

날씨나 행사 구성에 따라 동선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수원 연등축제는 주로 화성행궁 광장 ~ 팔달문 ~ 장안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출발 위치나 행렬 경로는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한 편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몇 시쯤 가야 가장 분위기가 좋았는지

다양한 불교 문화와 의상들도 볼 수 있었던 수원 연등축제 현장
수원 연등축제 연등을 든 승려분들의 모습
수원 연등축제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불교 문화와 행렬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7시 반 전후로 화성행궁 광장 쪽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이 시간대부터 광장 전체가 붐비더라고요.
연등행렬 시작 전인데도 축제 분위기가 꽤 살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간대가 괜찮았는데,

본격적인 행렬 시작 전 공연도 볼 수 있고,

행렬단 참여자들이 준비하는 모습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곱게 한복 입으신 분들이나 사물놀이패, 승려분들 의상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오늘 행진할 연등들도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2. 아이들이 좋아했던 체험 요소들도 꽤 많았음

연등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요소도 많았던 수원 연등축제
정조테마공연장 쪽에서는 굴렁쇠, 윷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통 체험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수원 연등축제는 단순히 퍼레이드만 하는 행사라기보다,

가족 단위 방문객 특히 아이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들을 꽤 넣는 편이었습니다.

 

올해도 연등 만들기 체험이나 전통문화 체험 같은 부대 행사들이 운영 중이었고,

단순히 구경만 하는 축제 느낌은 아니었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셨다면 이런 체험 부스를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바로 옆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윷놀이, 굴렁쇠 같은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 중이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더라고요.

행렬 시작 전 시간이 오히려 아이들이 놀기엔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3. 어디서 보는 게 괜찮았는지

수원종로교회 맞은편 도로가 쪽이 연등 행렬을 비교적 가까이서 보기 좋았습니다.
밤이 되니 연등 조명 분위기가 확 살아났습니다.
연등 퍼레이드 조형물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저는 처음에 화성행궁 광장 안쪽에서 공연을 좀 보다가,

연등에 하나둘 불 들어오기 시작할 때쯤 입구 도로가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수원종로교회 맞은편 도로가 쪽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위치가 꽤 괜찮았습니다.

연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행렬이 본격적으로 도로로 빠져나가는 모습까지 같이 볼 수 있었어요.

퍼레이드 시작 전에 효원의 종 앞쪽에 자리 잡고 계신 분들도 많았는데, 이쪽도 시야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저도 1차 사진은 대부분 이 구간에서 찍었습니다.

행렬이 한 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조금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행렬 돌아오는 구간에서 좀 더 여유롭게 본 해치 연등
행렬이 돌아올 때 행렬단과 인사하며 지나가는 것도 좋았어요.

행렬이 한 차례 지나간 뒤에는 장안문 방향까지 갔다가 다시 행궁광장 쪽으로 돌아옵니다.

이때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맞은편 길로 돌아오는 연등 행렬을 다시 볼 수 있었어요.

인파가 좀 빠진 상태라 이 때가 오히려 사진 찍기 편했고, 

행렬단 분들이랑 인사하면서 지나가는 분위기도 꽤 좋았습니다.

밤에 조명 들어온 팔달문 분위기가 생각보다 정말 예뻤습니다.
연등축제 끝나고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가기 좋았어요.

계속 걷다 보면 어느새 팔달문 쪽까지 내려오게 되는데,

조명이 은은하게 켜진 팔달문이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길거리 곳곳에도 연등 장식들이 걸려 있어서 이어서 조용히 밤 산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주차는 어디가 괜찮았는지

솔직히 연등축제 시즌에는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버스를 이용했는데 팔달문 도착할 때쯤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고,

행사 시간대에 교통 통제도 있어서 차 가져왔으면 꽤 힘들었겠다 싶었습니다.

 

다만 타지역에서 오시거나 차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화성행궁 주차장 외 두세군데 더 알아두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행사 시작 1~2시간 전이면 거의 만차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해요.

가장 무난한 선택: 화홍문 공영주차장

  • 화성행궁·장안문 사이 느낌이라 동선 괜찮음
  • 규모가 꽤 큰 편
  • 수원화성 산책 코스랑 연결하기 편함
  • 행사 끝나고 빠져나오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

특히 화성행궁 광장, 장안문 방향, 북문로 연등행렬 쪽 위주로 움직일 예정이라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공식 안내에서도 대체 주차장으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에요.

가장 가까운 곳: 화성행궁 주차장

  • 행궁광장 바로 접근 가능
  • 대신 행사일엔 제일 빨리 참

여기는 정말 일찍 가시지 않으면 주차가 힘들 수 있어요.

저도 전에 차 갖고 갔다가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대기만 타고 겨우 빠져 나온 적이 있습니다...

걷는 것 괜찮으면: 연무대 주차장

  • 화성행궁광장에서 걸어서 15~20분거리
  • 대신 성곽 따라 걷는 분위기 좋음
  • 행사 끝나고 차량 빠지는 건 상대적으로 편한 편

“어차피 축제 분위기 느끼면서 걸을 거다” 싶으면 오히려 괜찮아 보입니다.

정리하면:

  • 아이 동반 + 오래 걷기 싫음 → 화성행궁 주차장 조기 진입
  • 데이트 + 야경 산책 느낌 → 화홍문 공영주차장
  • 주차 스트레스 최소화 → 연무대 주차장

그리고 행사 끝나는 시간대에는 주변이 꽤 막히는 편이라,

바로 이동하기보다 근처 카페 들렀다가 천천히 빠지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5. 아이와 함께 간다면 참고할 점

연등들 중 티니핑도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사진 많이 찍고 좋아하던 포인트였어요.
사람들 반응이 좋았던 용 연등, 인파가 몰리니 혼잡함 주의

행사 자체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정말 많고,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들도 많았습니다.

다만 메인 퍼레이드 시간대에는 생각보다 꽤 붐볐어요.

특히 아래 구간은 성인도 서로 놓치기 쉬울 정도로 밀집되는 구간이 생겼습니다.

  • 용등 지나가는 순간
  • 화성행궁 앞 메인 구간
  • 장안문·팔달문 회차 지점

그래서 아이와 같이 간다면 현장에서 아래 내용은 미리 챙기시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 종합안내소 위치 확인
  • 경찰·안전요원 위치 체크
  • 연락처 팔찌 준비
  • “놓치면 어디서 만나자” 미리 약속

행사장에는 보통 종합안내소, 경찰 임시 안내부스, 응급의료·안전본부,

분실물·미아 안내 방송 같은 운영도 함께 진행되는 편입니다.

다만 놀이공원처럼 상설 미아보호소 형태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행사 당일 배치도를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 보입니다.


6. 근처에서 저녁은 어디서 먹었는지

저는 행사 가기 전에 근처에서 저녁 먹고 이동했습니다.

이번에 들른 곳은 만리장성이라는 중국집이었는데, 위치는 아래쪽입니다.

  •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0번길 10 1층

가게 이름은 굉장히 익숙한 느낌인데 맛은 꽤 괜찮았어요.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하고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cavoado02/224283586174


마무리

수원 연등축제는 연등행렬, 공연과 체험, 야경 산책 분위기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밝은 축제 느낌이였습니다.

가족끼리 와도 괜찮았고, 연인끼리 밤 산책하듯 걷기에도 분위기가 좋았어요.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괜찮은 행사였습니다.

 

다만 행사 당일에는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저도 내년에 시간 맞으면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