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근처에서 밥집 찾다 보면 괜히 실패할까 고민될 때 많죠.
저도 안성팜랜드 갔다가 점심 어디서 먹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결국 거리랑 주차를 보고 고른 곳이 ‘안성쌈밥’이었는데 결과는 꽤 만족이었습니다.
즐겨찾기 하고 싶은 맛집을 찾아서 뿌듯했어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해요
안성쌈밥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금요일 낮에 갔는데 자리가 넉넉하게 남아 있어서 편하게 들어갔습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더 많을테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깔끔하고 단순한 내부
식당 내부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었어요.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좌석 배치가 여유 있어서
식사할 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점심 시간대라 손님은 계속 들어오는 편이었는데
크게 북적이지 않아서 가족끼리 조용히 점심 먹기 좋았습니다.
사진은 사람들이 없을 때 잠깐 찍었어요.


메뉴는 심플하게, 선택은 편하게
메뉴는 쌈밥이랑 고등어쌈밥이 있고 그 외 추가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가서 쌈밥 3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구성이 깔끔해서 고민 없이 고르기 편했어요.

비주얼부터 기분 좋아지는 한 상
상이 나오자마자 ‘아 잘 왔다’ 싶더라고요.
쌈채소가 색깔별로 쫙 깔리고 제육이 중심에 딱 올라가 있었어요.
계란후라이에 된장찌개까지 같이 나오니까 꽤 알찬 한 상이라는 느낌이었고요.
가격 대비로 봤을 때 양이나 구성이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육 + 우렁씸장 + 고추무침 + 쌈채소 완성된 맛
메인인 제육은 담백하면서 숯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이었어요.
간장 베이스라 자극적이지 않고 먹다 보니 계속 손이 가는 맛이더라고요.
같이 나온 우렁쌈장이랑도 잘 어울렸고 여기에 고추무침 하나 얹어서 싸 먹으면
쫄깃한 우렁이랑 아삭한 식감이 같이 살아서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채소랑 같이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더 산뜻하게 느껴졌어요.


정성이 느껴지는 밑반찬
밑반찬도 그냥 채워 넣은 느낌이 아니라 하나하나 다 손이 가는 구성이었어요.
얼갈이 김치, 무생채, 콩나물, 연근무침, 튀각까지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편안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부담 없이 드시기 좋았고 가게 이름처럼 집밥 느낌이 자연스럽게 나는 맛이었습니다.
된장찌개에는 두부도 꽤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사장님 인심이 느껴졌어요.
결국 남김 없이 거의 다 먹었고요.
혹시 부족하면 보리밥을 셀프로 더 먹을 수 있게 해둔 것도
이런 집답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은근히 기억에 남는 포인트
가게가 북적북적한 느낌이 들지 않고 대화하기 딱 좋은 정도의 분위기였어요.
창밖으로 밭이 보이는데 그 여유로운 느낌이 꽤 좋더라고요.
밥 먹고 나올 때 매실차랑 커피까지 챙겨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편안한 내부
위치와 방문 정보
안성팜랜드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라 코스 이어가기 괜찮았어요.
미리내성지에서도 가까워서 같이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
주차는 넉넉한 편이지만 주말엔 조금 여유 두는 게 좋아요.
📍 위치 확인
정리해보면
음식도 푸짐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 느낌이
편안하게 다가오는 곳이었어요.
조용한 식당 찾는 분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맛집,
주차 편한 곳 찾으시는 분들께 특히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다음에는 고등어쌈밥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